목록2001/12/03 (2)
시간의재
난 분명 너를 본걸까 많은 사람들 흔들리듯 사라져가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노래 어느샌가 그 시절 그 곳으로 나 돌아가 널 기다리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사랑했었고 오래전에 헤어져 널 이미 다른세상에 묻기로 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 채로 떠 밀려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아름다운 채로 늘 그대로라는것 얼마만에 여기 온걸까 지난 세월이 영화처럼 흘러지나고 그 어디선가 낯익은 향기 어느샌가 그시절 그곳으로 날 데려가 널 음미하다가 문득 잠에서 깨면 우리 둘은 남이 되었고 그 흔적조차 잃은 채로 하루하루 더디게 때우고 있으니 그래 끝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쓸려 그저 뒤돌아 본채로 떠 밀려 왔지만 나의 기쁨이라면 그래도 위안이라면 그 시절은 변함 없..
지금 소설을 올렸습니다. 다시 몇 번을 읽어보니, 역시 부족한 점을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이 소설은 어쩌면 그다지 잘 쓴 소설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좋은 작품이 아닐지도 모르죠. (자신감이 자꾸 없어지는 물고기군.) 역시 저는 이 정도 밖에 쓸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건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건, 이 소설이 누군가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는 소설이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마음 말입니다. 이벤트 1. 오타와 비문을 찾아라! - 이 소설에서 오타와 비문, 또는 맞춤법 틀린 곳을 발견해서 제게 알려주시는 분께는, 김동률 3집 전곡을 담은 CD를 드립니다. 물론 불법복제 CD입니다. 우리나라 음반산업을 위해 불법복제 CD 불매운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 시라면, 선물을 거절하셔도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