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 라고 이제 묻는다면. 글쎄,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그냥 이 자리에 이렇게 앉아 있다는 사실만으로 말이야. 아주 나중에 그리워지겠지. 시간이란 그런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