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재
물고기통신 34 본문
며칠 전부터 손톱을 깎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톱을 깎아야겠다는 생각은, 분명히 손톱을 깎고 나면 더 이상 하지 않겠지요. 그렇습니다. 저는 아직 손톱을 깎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렇게 컴퓨터의 자판을 치면서, 그 긴 손톱이 자꾸 신경을 거스릅니다. 정말 손톱을 깎아야겠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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