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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재
그것은 킬고어 트라우트의 였다. 그 책은 외계에서 온 어떤 방문객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그건 그렇고, 그 방문객은 트랄화마도르 인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외계에서 온 그 방문객은 기독교에 관해서 진지한 연구를 했는데, 할 수만 있다면, 기독교인들이 왜 그렇게 쉽게 잔혹해질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는 적어도 그 두통거리의 일부분은 신약 성경의 아무렇게나 해놓은 이야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복음서의 의도는, 다른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에게 낮은 자 중의 낮은 자에게조차 자비를 베풀라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추측했었다. 그러나 복음서들은 실제로 이것을 가르쳤다. ‘누군가를 죽이기 전에, 먼저 그 자가 좋은 연줄이 없다는 것을 반드시 확인해라.’ 그렇게 가는 거다. 외계에서 온 방문객은, ..
언젠가 제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던가요? 무엇도 삶 그 자체보다 더 클 수 없다. 저는 이 말을 때로 제 자신의 어떤 괴로움을 무마하기 위해, 또는 누군가의 괴로움을 위로하기 위해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것은, 그리고 네가 잃어버린 것은 삶에 포함된 무언가일 뿐이고, 여전히 삶은 여기에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이때의 삶은 우리가 흔히 목숨이라고 하는 생명을 포함하는 개념이지만, 단지 그뿐인 것만은 아니겠지요. 단지 살아있다는 것으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모든 게 충족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도 삶 그 자체보다 더 클 수 없다고 해서, 어떤 추구들이 가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바람들이 헛된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여러 말들을 합니다. 저는 그 말들을 듣고,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