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재
친구 본문
예전에 나는, 내 성격이 '이것' 아니면 '저것', 혹은 '모' 아니면 '도'인 줄 알았다.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 내 삶을 돌이켜보고, 현재의 내 자신을 바라볼 때, 이러한 결론을 받아들여야겠다. 나는, 언제나 '아무것도 아니었다'. 단 한번도, 나는 나 자신외에 아무것도 아니었고, 나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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